감정원, 청약홈서 ‘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 서비스 오픈
감정원, 청약홈서 ‘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 서비스 오픈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0.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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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 화면
▲청약홈 '나의 당첨사실 조회하기' 화면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감정원이 주택청약시스템 '청약홈'에서 아파트 및 조합당첨분 등 ‘나의 당첨사실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주택 당첨내역은 당첨일로부터 10일간만 조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2005년 1월 1일 이후부터 조회일 전일까지의 모든 당첨내역을 제공한다.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으며 위변조 방지기능을 포함한 확인서 출력도 가능하다.

또 10년 공공임대주택에 당첨돼 거주 중인 임차인이 분양 전환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금융기관에 당첨사실 확인서 제출이 가능해져 대출한도 확대 심사 절차가 보다 간편해질 전망이다. 해당 주택 청약 당첨자는 분양전환 시점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기존 40%에서 70%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다.

양기돈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은 "이번 청약시스템 신규 메뉴 도입을 통해 주택당첨 정보제공과 더불어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권 서류제출이 필요한 국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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