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2월 분양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0.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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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 일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12월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4㎡(이하 전용면적)A 157가구 ▲64㎡B 165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개발 호재 역시 기대되는 곳이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돼 교통 여건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장안구는 새 아파트가 속속 공급됨에 따라 노후 이미지를 버리고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자동을 중심으로 대규모 브랜드 단지가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 이목동에는 주거시설, 공공도서관, 명문학원가 등이 구성되는 에듀타운 특화지구(이목지구)의 조성도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분양사업인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개발사업을 비롯해, 장안1구역 재개발, 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수원의 차세대 주거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생활인프라 등에서도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파장초를 비롯해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94-9번지(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2월 중 인계동 966-1(인계사거리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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