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 BTL '수주戰' 뜨겁다
임대형 BTL '수주戰' 뜨겁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14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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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시된 사업만 6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올해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올해 시설사업기본계획이 고시된 BTL은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가장 먼저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총사업비 206억원의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 신축 BTL’은 최근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EDUMAC)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울산미래세움터주식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울산미래세움터는 산학협력관을 학교와 기업의 협업공간으로 제품과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켓랩, 다양한 행사를 위한 이벤트랩 등으로 구성하고, 계단형 커뮤니티공간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휘트니스공간, 실험실 안전과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차별화된 계획안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미래세움터는 KR산업이 대표사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 건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총사업비 195억원 규모의 ‘안산 도시안전망 고도화 BTL’은 1단계 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거쳐 오는 20일 2단계 사업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에는 KT 및 진우산전, 대보정보통신, 한화시스템이 대표사인 4개 컨소시엄이 PQ를 통과해 4파전을 벌이고 있다.

또 교육부가 지난 8월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총사업비 454억원 규모의 ‘경북대학교 생활관 BTL(3차)’는 오는 11월 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같은 달 9일 평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광기업 팀이 단독으로 PQ를 통과한 상태다. 금광기업(50%), 서한(30%), 극동건설(20%),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디에스종합건축사사무소와 팀을 꾸렸다.

교육부가 지난달 고시한 ‘한국교원대학교 생활관 BTL’은 최근 PQ를 거쳐 12월 7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73억원의 이 사업에는 계룡건설과 대보건설이 대표사로 나선 2개 팀이 맞붙는다. 

교육부가 최근 고시한 총사업비 428억원의 ‘제주대학교 생활관 4차 BTL’은 11월 6일 PQ 서류를 받고 내년 1월 8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계획으로, 코오롱글로벌과 한진중공업, 신동아건설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청이 재고시한 총사업비 404억원의 ‘제4차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 16개소 BTL’은 최근 PQ 서류를 제출받아 11월 2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1차 고시에 홀로 출사표를 던진 KR산업 컨소시엄이 이번에도 단독으로 PQ 서류를 접수했다.

KR산업은 45%의 지분으로 이에스아이㈜, 태영종합건설, 씨앤씨종합건설, 동성건설, 대림코퍼레이션, 이가ACM건축사사무소,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손을 잡았다.

이밖에 교육부는 ‘군산대 기숙사 BTL(402억원·이하 총사업비)’과 ‘한국폴리텍대 기숙사 BTL(410억원)’의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국방시설본부도 오는 12월 ▲육군 3사관학교(863억원) ▲육군 문산·파주 병영시설(580억원) ▲육군 구미·진영 병영시설(545억원) ▲육군 춘천·화천 병영시설(453억원) 등 4건을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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