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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국제적 수준으로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인천청라지구 공동주택지 2필지 3만1000평을 건축기본계획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청라지구는 총 면적 537만평, 3만1000가구, 인구 9만명이 들어서는 경제 자유구역으로 단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85초과 공동주택지 2필지에 대해 현상공모 한다. 토공은 청라지구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지 등 16필지에 대해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10월 중 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한편 토공은 입상작에는 최우수상 상금 7억원, 우수상 상금 5000만원, 장려상 상금 3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고 밝혔다.토공은 당선작를 기본으로 한 건축설계 시공을 조건부로 토지를 공급키로 했다.토공 본사에서 20일 설명회 및 응모신청을 접수하며, 작품은 11월 13일까지 받는다. 당선작은 11월17일까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