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한글 적힌 경조사 봉투 쓴다
포스코건설, 한글 적힌 경조사 봉투 쓴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0.0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한자로 표기해 온 경조사 부조 봉투를 우리글로 바꾸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한글날을 맞아 경조사 부조 봉투 겉면에 `賻儀(부의)`, `祝 結婚(축 결혼)`, `祝 華婚(축 화혼)` 등으로 적힌 한자어들을 우리 글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의봉투 겉면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결혼봉투에는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로 각각 표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