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 경희대와 상호 협력·교류 협약
한국주택협회, 경희대와 상호 협력·교류 협약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0.0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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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균태 경희대 총장(왼쪽)과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왼쪽)과 김대철 한국주택협회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 김형렬 상근부회장 등 7명과 한균태 경희대 총장, 백운식 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등 7명과 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이루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한다.

양 기관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공동연구 추진 ▲주택 분야 관련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지원 ▲회원사와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대철 주택협회 협회장은 "앞으로 주택건설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와 대학의 역량을 모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으로 주거공간 개념은 IoT, 5G 등과 결합해 스마트하게 변화할 것"이라며 "경희대는 건축공학과, 주거환경학과, 전자정보대학 등 변화에 대응할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지고 있어 한국주택협회의 실무역량과 긴밀히 연계하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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