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지난 6월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최우수 교육전담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제11회 찾아가는 Best of CHAMP Day(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시상식에서 전담자 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수료생 부문 우수상(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Best of CHAMP Day는 143개의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가 참여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최종 선정된 4개 부문(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수료생, 우수전담자)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됐다.
권오균 LX공간정보아카데미 차장은 'SNS(Strategy, Network, Subject)'를 활용한 교육운영 사례로 우수전담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도 LX공간정보아카데미 채용예정자과정 서세원 수료생은 '뼛속까지 문과생, 개발자가 되다'라는 진솔한 사연으로 수료생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공간정보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설립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능력 개발의 기회를, 취업 준비생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영욱 원장 직무대리는 "수준높은 교육을 제공하려면 전담자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프로그램 내실화와 전담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