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대기환경학회는 대기오염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측정 자료의 학술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교류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연구 인력·정보·기술 상호 교류 ▲대기오염측정 공동연구 ▲대기오염 특성 및 발생원 파악 관련 공동연구 ▲서울시 대기질 자료의 국제적 활용 ▲기술 세미나·학술 자료·출판물 및 지식 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한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국내 최고 대기질 전문가그룹과 연구교류협약으로 과학적 측정시스템으로 축적해온 서울시의 대기질 정보를 국제적으로 공유해 서울시 대기정책과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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