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에 1억원 후원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에 1억원 후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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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복 HUG 부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UG]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일자리 창출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은 HUG의 2020년 신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부산지역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직무 훈련을 실시해 역량을 향상하고, 훈련 수료 후 작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근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HUG는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지역 경력 보유 여성 등 30명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협동조합 2개소의 설립을 지원한다. 향후 지역사회 작은 도서관 405개소, 지역아동센터 210개소 및 각 구별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HUG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UG는 사업비 지원 및 사업 총괄 ▲부산광역시는 사업 홍보 및 행정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상자 신청 접수·관리 등 사업 추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프로그램 개발 및 대상자 직무 훈련 등을 담당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취업역량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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