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1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1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9.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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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조감도 [자료=호반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18일 대전시 유성고 용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용산지구 1·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1747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로 ▲1블록 84㎡A 963가구·84㎡B 96가구 ▲2블록 84㎡A 609가구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에 책정됐다.

분양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당해 지역, 10월 5일 1순위 기타 지역,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26~30일 체결한다.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대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2년이 경과한 세대주에게 주어진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사업지 인근의 대덕대로와 유성대로, 배울로를 이용해 대전시내와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당진영덕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북대전IC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유치원 용지(예정)가 있고, 주변에는 용산초, 동화중, 용산고 등이 있다. 대전 외국인학교도 인근에 있어 학부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호텔과 백화점 등이 포함된 43층 규모의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용산지구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구 내 대규모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했다.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평면을 연출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와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 드레스룸·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주 출입구에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홈 IoT(사물인터넷) 플랫폼과 LED 조명, 일괄소등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 가족모임,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대전시 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과거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2주택 이상 소유자는 1순위에 청약접수가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주택에 대해 1인 1건만 신청을 할 수 있다. 전매는 소유권 이전 등기일 이후 할 수 있다. 단, 특별공급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실물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당첨자와 예비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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