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캠코와 상생협력 간담회
건설협회, 캠코와 상생협력 간담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9.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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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캠코 사장과 김상수(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대한건설협회 회장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문성유 캠코 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캠코에 건의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 등 건설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캠코 공공개발 담당 임직원과 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도입 ▲신기술·신공법을 활용한 공사기간 단축 ▲건설사의 신기술 개발·활용 지원 ▲원활한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수 회장은 “최근 캠코가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국·공유 어린이집 확충 등 정책실현을 위한 공익시설 개발을 통해 건설 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리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어 건설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돼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만남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문성유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이 미래지향적인 건설 환경을 함께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개발 건설현장 안전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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