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이 9월 말에서 10월 초로 미뤄졌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갑천1 블록 분양을 애초 이달 말에 할 계획이었으나 행정절차 마무리 기간과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분양 시기를 늦췄다.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 1블록 지구에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1116가구를 공급하며, 세대별 구성은 59㎡ 236가구, 84㎡ 880가구다.

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의해 더 이상 일정 변경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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