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LH 전북지역본부는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403가구의 입주자격을 완화해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산단 근로자·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입주 유형에 따라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대학생, 만 19~39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이 대상으로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입주자 자격 완화로 소득 및 자산기준 150% 이하여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입주자가 직접 동호 지정 후 계약하는 방식이다.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하거나 LH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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