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토탈 건축 인테리어 기업 엘엔비코퍼레이션은 주거 전문 인테리어 업체 새집다오와 주택 성능 개선을 위한 서울가꿈주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가꿈주택 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 주택의 공사 비용을 보조해 주는 제도다. 체계적인 공공 지원을 통해 집수리 모범 주택을 조성, 집수리 공감대 형성 및 인식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보조 대상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20년 이상 위치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엘엔비코퍼레이션은 새집다오의 파트너로서 서울시가 주최하는 가꿈주택 사업에 주택 성능 개선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엘엔비 토탈 솔루션은 철거 공사-목공사-전기 공사-미장 공사-외부 공사 등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다섯 가지 공정 시스템을 통해 주택 성능 개선을 완성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새집다오는 어떤 부분을 고쳐야 주택 성능이 좋아지는지, 수리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무료 맞춤형 집수리 컨설팅으로 엘엔비코퍼레이션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엘엔비코퍼레이션은 서울가꿈주택 대상 지역 주민들과의 상담을 통해 여러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다른 신규 지역에도 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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