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아이·반려동물 위한 바닥재 '숲 도담' 출시
KCC글라스, 아이·반려동물 위한 바닥재 '숲 도담'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9.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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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반려동물 제품인증 취득…논슬립 표면층·고탄력 쿠션층 보행감 우수
▲KCC글라스가 출시한 바닥재 '숲 도담 3.2, 2.7' 샘플북. [사진=KCC]
▲KCC글라스가 출시한 바닥재 '숲 도담 3.2, 2.7' 샘플북. [사진=KCC]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KCC글라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정용 바닥재 'KCC글라스 숲 도담 3.2 / 2.7'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미끄럼 방지 기능과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마크, HB마크, 아토피 안심마크 등 각종 친환경 제품 인증을 보유했다.

특히 이 제품은 PVC바닥재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 반려동물 제품인증이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시험기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도담의 논슬립(Non-slip) 표면 코팅과 고탄력 쿠션층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감을 주며 점프 및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마루, 대리석, 폴리싱타일과 같이 바닥 표면이 미끄럽거나 딱딱한 경우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를 주어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을 유발해 치명적일 수 있다.

청소가 쉽고 위생적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숲 도담은 PVC시트 바닥재 특성상 이음매와 틈새가 적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를 하더라도 바닥 틈새로 바로 스며들지 않아 오염에도 간단하게 청소로 해결 할 수 있다. 표면 코팅 층에는 편백나무 오일까지 첨가돼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위생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제품 두께는 2.7mm와 3.2mm, 디자인은 2.7mm는 7개, 3.2mm는 11개 총 18개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다. 현실감 있는 패턴 표현을 위해 동조엠보 적용도 확대했다. 동조엠보란 바닥재의 인쇄 패턴과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켜 천연 소재의 질감과 특성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우드 패턴 디자인으로는 '와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그랜드 오크 화이트 ▲그랜드 오크 브라운 등이 있다. 넓고 긴 사이즈의 원목마루가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시원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반면 마블과 스톤 패턴으로는 ▲티그레마블 화이트 ▲유레카 화이트 ▲파라디소 화이트 ▲피에트라 블랙 ▲크레마 아이보리 등 5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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