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계약금 0원 분양으로 월세 탈출 가능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계약금 0원 분양으로 월세 탈출 가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9.09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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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중도금 입주 시까지 전액 무이자 대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때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다 2010년 지식산업센터로 간판을 바꿔단 업무 복합단지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뛰어들면서 성냥갑 같은 예전의 삭막한 이미지를 벗고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도심 속 신흥 오피스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축물 안에 지식산업 또는 정보통신산업 사업장 6개 이상이 입주한 지상 3층 이상의 빌딩을 말한다. 주로 정보기술(IT) 분야 벤처 기업과 광고, 영화제작, 출판 등의 컨텐츠 산업의 기업들이 입주 가능하며 연구소, 상가 등의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도시형 업무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최대 장점은 비용 경쟁력이다. 분양가가 일반 오피스보다 낮고, 관리비도 저렴한 편이다. 분양 후 5년간 직접 입주해 사용하면 취득세 50%도 감면해 준다. 재산세도 시설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 한 해 37.5%를 감면해준다. 여기에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정책 자금도 2~3%대 저리에 대출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이 정부 자금을 지원받아 임대료 대신 낮은 금리의 이자를 갚으면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에는 계약금 0원이라는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내세운 지식산업센터도 등장했다. 바로 인천 남동산단에 위치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심지어 계약금과 중도금을 입주 시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혜택도 제공하므로 사실상 현금이 전혀 없어도 분양 계약이 가능해졌다. 월세보다 낮은 부담으로 자기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실현한 것이다. 이에 기업들의 월세 탈출 열풍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조건은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탄탄한 사업 안정성과 빼어난 미래가치 덕분에 가능했다. 대지면적 1만1924.00㎡(3607평), 연면적 8만7747㎡(2만6543평)에 지식산업센터 403실,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을 공급하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고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탄탄한 안정성과 오이도역 초역세권, 스마트산단 선정, GTX-B노선 개발 확정 등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문 건설 노하우를 갖춘 대림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됐다. 이로써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했으며, 합병 후의 대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6위로 대형건설사를 구분하는 기준인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려 1군건설사로 업그레이드된다. 높아진 시공사의 네임밸류와 신뢰도로 인해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 역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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