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호선 삼각지역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이달 임차인 모집 예정
4,6호선 삼각지역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이달 임차인 모집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9.09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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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19~49㎡ 역세권 청년주택 763가구 등 총 1086가구
에어컨·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가구…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예정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용산피에프브이(이하 ‘용산PFV’)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2가에 2030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를 이달 임차인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은 용산PFV,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350 일원에 지하 7층~지상 37층 2개 동, 총 1086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19~49㎡ 763가구가 ‘2030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19㎡ 128가구 ▲39㎡A 71가구 ▲39㎡B 136가구 ▲44㎡ 64가구 ▲48㎡ 66가구 ▲49㎡A 34가구 ▲49㎡B 232가구 ▲49㎡C 32가구 등이다. 타입별로 공급대상은 상이하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조감도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조감도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인상률도 연 2.5% 이내로 제한된다. 임차인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차량 미소유 미혼의 무주택자나 신혼부부(혼인중이거나,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가 대상이며, 소득, 자산 기준 등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고루 잘 갖춰진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더블 역세권 입지로 용산업무지구는 물론 서울 주요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여의도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에 용산역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도보거리에 용산 초등학교가 있어 학부모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각 동 지상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용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일부 가구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용산공원은 기존 용산기지 부대 일대인 용산구 용산동 1가~6가 및 서빙고동 일원에 약 300만㎡로 조성된다. 국립어린이아트센터, 국립 여성사박물관, 아리랑 무형유산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발이 마무리되면 용산구를 대표할 휴식‧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양한 타입의 평면을 적용했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도 기본옵션으로 제공(타입별 상이)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 클럽 등이 들어선다. 가족모임과 파티 등으로 이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와 카쉐어링, 무인택배 서비스 등 실속 있는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 공간에 상업시설 외에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시설들도 입주할 예정으로,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지하철 4,6호선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임대비용으로 관심들이 많다.”며 “제1호 청년주택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청년층의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9월중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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