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게 된 임직원들이 방음이 갖춰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부스'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각 층마다 2개씩 마련된 독립된 별도 공간에서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전화로 업무 협의 등 용무를 볼 수 있다.

‘프라이빗 부스’ 안에는 개인위생을 위한 손소독제와 USB충전 포트, 의탁자 등을 비치해 통화 시 메모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부스 안에 들어가면 센서등이 켜져 내부에 이용자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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