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많은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을 때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필수요건으로 '교통 인프라'를 꼽는다. 건물은 향후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하거나 업그레이드될 수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내 의지로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편리한 교통은 직원 채용부터 수월해지고 근무자들의 워라밸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며 나아가 향후 시세 상승효과까지 불러올 수 있기에 가장 중요한 요건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인천광역시 남동 국가산업단지에 분양 중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대형 교통호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더불어 수인선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300m에 위치해 가장 출퇴근이 편리한 지식산업센터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가까운 고속도로망을 이용해 수도권 주요 지역은 물론 지방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만이나 공항의 접근성도 좋아 모든 종류의 교통 인프라가 확보된 지식산업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최고 시속 180km/h에 달하는 GTX-B노선 개발 확정까지 발표되면서 교통 환경은 더욱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8만7747㎡ 의 초대형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조성되는데 제조업과 IT산업을 아우르는 최첨단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지하 1층~지상 8층은 전체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추고, 대형 트럭의 진입 및 주차에 무리가 없도록 5.8~6m의 높은 층고와 1.2t/㎡의 고하중 설계를 적용한다.
기업별 맞춤형 공간 설계가 가능한 ‘섹션오피스’ 콘셉트의 지상 9층~15층에는 층별 공용 회의실을 제공해 업무효율을 높이며 옥상에는 조깅트랙, 정원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해 업무환경에 대한 직장인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많은 호재 중 특히 주목을 받는 호재는 GTX-B 노선이다. GTX-B 노선은 최고 시속 180km/h로 달려 송도역에서 서울역을 27분대에 주파하여 기존 82분에 비해 1/3로 단축된다. 신도림역, 여의도역, 용산역 등 서울의 주요 오피스타운과 환승역도 관통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 남동산단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이어 계약금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금 10%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는 다른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분양의 진입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린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자본금이 전혀 없어도 분양받을 수 있게 된 점이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계약한 기업들에게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이렇게 파격적인 분양 조건은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탄탄한 사업안정성과 빼어난 미래가치 덕분이다.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고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기존 시공사였던 고려개발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삼호의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 겹호재를 맞이했다. 시공사가 시공능력평가순위 16위의 대형건설사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사업 안정성도 더해졌다는 평이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