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거단지 고정수요 품은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인기
대규모 주거단지 고정수요 품은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인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8.25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정수요 확보에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까지 갖춰 주목
▲현대 테라타워 광명 투시도
▲현대 테라타워 광명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아파트에 집중된 규제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이 알짜 수익형 상품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수요가 풍부하고 상권 활성화가 비교적 쉽다는 점에 수요자와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입주민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그렇다 보니 이들을 바탕으로 단골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임차 수요를 통해 공실 리스크와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여겨져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제 상가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지역 내 상가의 인기는 상당하다. 대표적으로 서울 강동 고덕지구에 분양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는 주변에 고덕지구 4만5000여 가구의 주거 수요를 유효수요로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으며, 계약 하루 만에 모든 점포(84실)가 100% 분양 완료됐다.

또 지난 6월 여의도에 공급된 ‘힐스에비뉴 여의도’는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자리해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지난해 청량리역 인근에서 분양한 '힐스에비뉴 청량리역' 역시 단기간 100%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신규 상업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이 쏠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상업시설은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며, 키즈카페, 병원 등 다양한 MD구성을 계획 중이다.

실제 상업시설은 반경 약 1km 내 2만2000여 가구의 주거수요가 자리하고 있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 인근에는 51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400여 가구가 조성되는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상가는 바로 앞에 우체국 사거리역(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초역세권 상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상가와 함께 조성되는 8만3508㎡ 규모(633실)의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 종사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으며, 하안사거리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한 상권수요도 풍부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수요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고, 향후에는 역세권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함께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기업체들의 문의도 꾸준해 입주와 동시에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28, 102호(일직동, 트리플타워)에 자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