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를 높이다…업계 유일 품질관리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높이다…업계 유일 품질관리 'e편한세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8.24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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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품질경영실' 신설·브랜드 리뉴얼로 변화
고품질 커뮤니티·상품 예고한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수요자들 문의 몰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림산업이 주택사업본부 내에 품질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한 데 이어 브랜드 리뉴얼까지 진행함에 따라 변화를 꾀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품질관리와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한층 진화된 건축기술과 첨단 기법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올초 주주총회를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추며 동시에 품질경영실을 신설했다. 품질경영실은 TQM팀, 품질PS팀, CS관리팀, 고객만족1팀, 고객만족2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간 협업 체계를 구축, 치밀하면서도 입체적인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품질경영실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그룹 차원의 품질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품질경영실을 고객 불편사항 체크부터 문제해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전사적 조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 더해 지난 6월에는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선보이는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했다. 새로 적용되는 BI는 과감하게 'e편한세상' 브랜드 이름을 삭제하는 대신, 대표 심볼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를 강조했다. 대림산업은 이와 함께 로고타입, 그래픽 모티프 등을 새롭게 만들었다. 로고타입의 경우 네모꼴의 형태로 정돈하고 장식 요소를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 e편한세상이 강조했던 주거의 기본적 가치와 함께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확고한 가치를 제시했다"며 "새로운 e편한세상은 브랜드의 거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담아내 소비자들의 호응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9월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역시 리뉴얼된 브랜드가 적용되는 현장으로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화성시 서부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최첨단 특화설계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남양뉴타운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군 빅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8층의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최고 수준의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한 ‘C2 HOUSE’ 평면설계가 적용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 효율도 극대화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으로 실내외 공기까지 관리해 청정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에너지 효율 1++등급 획득이 계획돼 있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사우나, 피트니스, GX Room,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를 비롯해 힐링 텃밭,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펫가든(반려동물 놀이터)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여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학원 차량 드롭오픈존과 맘스스테이션, 실내 놀이터, 키즈카페 등도 충실히 배치해 자녀의 안전을 고려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232-4번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주택전시관을 찾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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