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9월 분양
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9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8.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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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 [자료=금호산업]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 조감도 [자료=금호산업]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호산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택지지구 A6블록에서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을 9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62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59㎡A 327가구 ▲59㎡B 133가구 ▲59㎡C 54가구 ▲59㎡D 112가구 등이다. 하양 택지지구 내에서 희소한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도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도 적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하양택지지구 내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옆에 고등학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에 유치원, 중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지구내에 하주초교가 증축공사 진행중이고, 무학중·고교, 하양여중·고교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예정)개통이 예정돼 있다. 하양시외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대경로와 대학로, 4번국도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단지 옆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도 신설(공사중)될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 하양꿈바우시장, 메가박스 등이 가깝다. 단지 옆으로 근린공원(예정)이 조성되며, 무학산과 금호강, 명곡저수지,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하양택지지구는 연면적 약 48만1630㎡으로 5000여가구가 형성된다. 향후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인근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인 경산지식산업지구(382만3804㎡)가 조성 중으로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

‘경산 하양 금호어울림’은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 신평면(일부제외)을 적용했고,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수변을 갖춘 소원(중앙)광장, 어린이테마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 커뮤니티 마당 등을 갖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계절창고 등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중방동 35-5번지(임당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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