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21일 견본주택 개관
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21일 견본주택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8.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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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순천’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2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 인근에 계획 중인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2021년 완공 예정)과 삼산공원 조성사업(22만여㎡ 규모)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약 1조7000억원 사업비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약 58만2921만㎡ 규모,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현재 순천일반산업단지는 재생사업이 한창이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8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9월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9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차 계약은 9월 21~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오픈한다.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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