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7.31대 1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7.31대 1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8.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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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페라 스위첸 전망조감도
▲대구 오페라 스위첸 전망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1가 55-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 아파트'가 평균 17.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대구 오페라 스위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609가구 모집에 1만544건이 접수돼 평균 17.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D타입으로 12가구 모집에 522명이 신청, 4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이 일반 분양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남향 위주의 설계와 조망권을 최대로 갖추기 위해 KCC건설만의 혁신 설계를 도입해 빛이 들어오는 모든 면에 창문을 설치해 기존 4베이보다 더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을 선사할 풀베이(Full-Bay) 구조(일부세대)를 도입했다.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일부세대)를 하기도 했다. 

또 높은 천정고로 쾌적함과 극대화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커뮤니티를 지상으로 올려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야외공간과 연결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특별한 커뮤니티 비욘드 컬처센터도 선보였다.

반경 1㎞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췄으며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 후 26~27일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는 오는 28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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