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한국감정원,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8.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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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감정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정원 임직원이 참여한 ‘끝전 모으기’ 운동 등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사뵈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감정원은 지난 6일 지역 관할지사인 충주지사를 통해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충주시 산척면에 생수 2L짜리 3000병을 긴급 지원했다. 4월에도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학규 원장은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갑작스러운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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