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짓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5개 동 총 1114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879가구 ▲84㎡B 197가구 ▲84㎡C 15가구 ▲84㎡D 15가구 ▲84㎡P(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비(非)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 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 당첨 재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에 있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방문,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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