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발대식
포스코건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발대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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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소화기 설치를 위한 '희망하우스 봉사단 8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의 8개 현장과 관할 소방서들은 올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전북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120가구를 선정해 단독 경보형 화재 연기 감지기, 열 감지기, 분말소화기, 간이 소화기, 구조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화재안심키트를 설치하고 낡은 배전판과, 전선,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 줄 계획이다.

또 소방차가 통행하지 못하는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골목소화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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