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738억 규모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 738억 규모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27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 '더샵 송파 루미스타'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 '더샵 송파 루미스타'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140명의 조합원 중 114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락동 161-3번지에 있는 아파트 2개동(145가구 규모)을 지하 3층, 지하 26층 규모의 174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공사비는 738억원 규모이며 착공 및 분양은 2021년 11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새 단지명을 ‘더샵 송파 루미스타’로 명명했다. 대안설계를 통한 단지 고급화, 이주비 걱정 없는 사업비 지원, 분담금 100% 입주 시 납부 등을 조합에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작지만 강한 송파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