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데시앙’ 광고,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은상 수상
태영건설 ‘데시앙’ 광고,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은상 수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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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태영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는 광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금상,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에 설립된 미국 스티비 어워즈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기관 및 기업, 비영리조직과 개인이 이룬 혁신적인 비즈니스 업적을 평가하는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에 있는 경영진, 기업가, 교육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20개국에서 13개 부문 1200개 출품작이 접수됐다.

태영건설의 ‘데시앙, 디자인 회사가 되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태영건설과 데시앙이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을 알리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존의 건설사 및 아파트 광고와 차별성을 가지고 제작됐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디자인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이다’라는 카피를 통해 유용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겸비한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데시앙 만의 디자인 철학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태영건설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홍보영상 혁신상 부문에서 ▲‘피카소’편이 금상 ▲‘몬드리안’, ‘백자’, ‘메니페스토’ 3편이 은상을 수상하면서 총 4개의 영상이 모두 수상했다. 시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22일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의 본질을 추구하는 데시앙의 철학이 효과적으로 드러난 ‘몬드리안’ 편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19 앤어워드(&Award)’의 건설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한 바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건설회사라는 경직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데시앙 만의 디자인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왔다”며, “제고된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분양 및 수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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