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 개최
시설안전공단,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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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건설현장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올해로 4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오는 11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건설안전과 시설안전 두 분야로 나눠 영상, 디자인, 문예 등 6개 항목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혁신기술 UCC 영상 공모전이 새로 추가됐다.

건설안전 분야는 ▲영상(영화, 연극,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디자인(포스터, 캐릭터 등) ▲문예(슬로건, 시, 수필 등) ▲제도개선 제안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 디자인, 문예 분야는 일반인 대상, 제도개선 제안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대상이다.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팀에 총상금 3200만원을 지급한다.

시설안전 분야는 ▲기술적용 우수사례(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와 ▲혁신아이디어 제안(일반 국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총 6개 팀에게 1600만원을 지급한다.

기술적용 우수사례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4차 산업 기술 적용 사례와 유지관리업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혁신아이디어 제안은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4차 산업 적용 및 안전관리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공모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2일이다. 공모에 관한 자료 제출, 서식 등은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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