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노원구·과기대와 청년창업 지원한다
SH공사, 노원구·과기대와 청년창업 지원한다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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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 체결
▲지난 20일 노원구청에서 열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식'에서 왼쪽부터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지난 20일 노원구청에서 열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식'에서 왼쪽부터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지난 20일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노원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도전선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 등을 협력한다. 또 이번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노원구 청년 및 대학생 맞춤형 주택 공급 등 공동 관심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일대에 도전숙과 도전선을 조성하고, 공공 부문과 대학이 협력해 창업밸리를 조성하는 ‘창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모델’을 구축 중에 있으며, 모델수립에 따른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처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 대학 지방공기업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협약의 의미를 설명하며, “SH공사는 앞으로도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민기업으로서 청년계층을 위한 공간복지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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