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대상 주택 모니터링 교육
건설기술관리협회, 여성소비자연합 회원 대상 주택 모니터링 교육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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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택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교육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택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교육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기술관리협회는 2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아파트 하자 점검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요청을 받아 건설기술관리협회가 마련한 자리다.

교육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당에서 ‘똑똑한 소비자가 좋은 집에 살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화봉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전무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감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은 물론, 품질검수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주 반복되는 하자들에 대해 사례 위주로 점검 요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감리에 대한 국민 관심도 증진과 건설안전 분야의 소비자 역량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2017년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건설기술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감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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