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올해 선발한 신입직원 75명을 오는 20일 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포용사회·사회통합을 위한 청년일자리 및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켰다.
필기시험에는 1300여명이 응시했으며 면접전형을 거쳐 75명을 선발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채용을 통해 방역과 관련한 노하우를 쌓은 것도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사회·사회통합을 위한 채용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하반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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