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7월 분양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7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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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페라 스위첸 서측투시도 [자료=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서측투시도 [자료=KCC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KCC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상반기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에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 등 40층 이상 주상복합 7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구의 새로운 대규모 스카이라인 및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이 인접하며,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또한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대구에서 유일한 고품격 문화·여가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 일부 가구에는 풀 베이(Full-Bay) 설계를 도입한다. 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로 기존 4Bay 이상의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자랑한다. 또한 천정고를 2.45m까지 높인 혁신적인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40~50평대 이상의 안방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형 드레스룸과 서재, 욕조가 있는 욕실로 설계된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과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키즈 커뮤니티는 아이들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이 적용된다. 스포츠 커뮤니티는 피트니스센터와 바로 연계되어 있는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스크린골프장이 적용된다. 또 컬처 커뮤니티는 펫그라운드가 조성되며, 냉·온탕 및 건식사우나가 설계된 넓은 규모의 사우나, 야외테라스와 연계된 라이브러리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자연, 학교, 행정은 물론 생활환경까지 다 갖춘 고성동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라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라며 “관심이 높은 입지인 만큼 기대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대구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디자인&컬처시티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85-1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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