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 출범
수자원공사,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 출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7.0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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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과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가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과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가 출범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 위원회’는 수자원공사의 사회적가치 관련 업무의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다.

학계와 시민사회·환경단체, 기업에 소속된 전문가로 구성해 2018년 첫 1기 위원회가 출범해 지난해까지 활동했다.

2기 위원회는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가치 추진 성과와 범위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강화한 역할과 전문성을 갖추고 확대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회적가치 추진 주요계획에 대한 심의와 각 실행과제 자문 역할에 더해 실적평가와 향후 추진 방향설정 등 성과피드백을 맡는다. 계획수립부터 최종 평가 및 방향설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 위원회에서 2개였던 위원회 분과를 올해부터는 ▲공공정책과 정부혁신 ▲시민사회와 지역 상생 ▲통합물관리와 환경생태 ▲안전 등 4개 분과로 세분해 운영한다.

또 기존 14명에서 21명으로 위원회를 확대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전체 회의 운영 주기를 분기별로 정례화 한다.

박재현 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통해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발굴해 더 많은 분과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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