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협의체 '퍼블리코 대전'과 함께 착한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해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1530여점을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착한기부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매년 연탄·김장 나눔활동, 사랑의 바자회, 복지기관 후원, 사랑의 집수리, 어린이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대신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착한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