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CS전문가로 꾸린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
SH공사, CS전문가로 꾸린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07.02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가운데)이 SH고객만족자문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김세용 SH공사 사장(가운데)이 SH고객만족자문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시민행복 추구를 위해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SH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만족 자문위원회’는 고객서비스, 설계·시공·하자, 주택관리 등 분야별 CS 개선방향 및 고객관리 방안을 공사에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친절 및 품질 교육을 포함하는 CS교육에 대한 조언 및 업무별 직원 CS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평가방법도 함께 고안할 예정이다.

3인의 고객만족자문위원에는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회장, 이돈수 고려개발 고객만족 총괄부장, 김현주 굿서비스아카데미 원장이 위촉됐으며, 7월1일부터 2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했다.

공사는 2020년도 3분기 개최예정인 제1회 고객만족자문위원회를 통해 3인의 전문가들로부터 공사 업무별 CS경영전략에 대한 자문 등 CS경영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SH공사는 2019년부터 매년 고객만족 시민공모전 및 파트너스 데이(협력사 초청·감사 행사)를 개최했고, 자체적으로 입주민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세용 사장은 “고객만족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공사 제도개선에 반영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