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제일건설은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A10-1블록)'가 전 타입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26가구 모집에 2497건이 접수돼 평균 2.22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호수 앞에 위치한 빼어난 입지에 우수한 평면으로 선보여 갑작스러운 규제 시행 속에서도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했고, 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A10-1블록에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4·84·101㎡ 1246가구 규모다. 지난달 분양돼 계약을 마친 A10-2블록과 함께 총 2474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이며, 7월 20일~23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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