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協·HUG, 30일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
주택건설協·HUG, 30일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2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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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포장·대통령표창에 '신안건설산업·솔로몬주택'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2020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87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HUG에서 총 6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 새로 신설된 국민포장은 신안건설산업, 대통령표창은 솔로몬주택이 수상하며 하늘그린과 세지건설 등 2개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은일종합건설 ▲대방산업개발 ▲도시공감 ▲동우씨엠건설 ▲두손건설 ▲세중씨엠씨건설 등 6개사, 국가보훈처장표창은 ▲리채 ▲수근종합건설 ▲에버종합건설 ▲주함건설 ▲홍부기업 ▲진복종합건설 등 6개사가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한 건일아이앤디 등 12개사에는 국가보훈처장감사패가 수여된다.

올해도 주택건설협회는 87개 회원사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약 1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100동을 무료로 보수했다. 

HUG도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1억원 늘려 무주택국가유공자 116가구에 가구당 최대 500만원씩 총 6억원의 주택임차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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