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7월 분양
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7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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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자료=시티건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자료=시티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7월 대구 안심뉴타운 첫 분양단지인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도시개발구역 B2블럭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총 431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 191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 면적 59㎡ 240가구는 민간임대로 분양된다.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안심뉴타운 첫 분양단지로, 대구 동부권 새로운 주거벨트로 평가받는 휴노믹시티(예정), 신서혁신도시 등과의 거리가 인접해 광범위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기역이 인접해 있다. 대구 1호선은 안심~하양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해 착공에 돌입했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거리도 가깝다. 

인근에는 코스트코를 비롯한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들이 있고 반야월시장과도 인접하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활동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지방 광역시는 오는 8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대구 안심 2차 시티프라디움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에 나서 아파트 계약 후 1년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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