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론칭 1년만에 연속 ‘완판’
한화건설, '포레나' 론칭 1년만에 연속 ‘완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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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부산 초읍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부산 초읍 단지 전경 [사진=한화건설 제공]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6개 단지를 모두 완판(완전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88.3대 1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은 78.1대 1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61.6대 1 ▲'포레나 루원시티'는 20.3대 1 등 신규분양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2년 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으며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약 1년 6개월간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후 모두 완판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에서 1순위 청약경쟁률 0.7대 1로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 두정'도 3개월 만에 완판됐다.

한화건설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6개, 6346가구다. 주목할 점은 지금까지 분양한 포레나 가구 수보다 기존 분양이 완료된 단지들이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한 사례가 더 많다는 점이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8개 단지, 5520가구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들에 포레나 명칭을 적용했다. 올해에도 이미 분양했던 3개 단지, 3113가구 규모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된 세대 수만 8633가구에 달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급된 약 1만5000가구의 포레나 단지와 하반기 분양물량 및 브랜드 변경 세대 수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약 2만 가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포레나 시그니처 디퓨저'를 출시한 데 이어 2년간 준비한 브랜드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명품 이미지를 강조하고 브랜드 실체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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