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7월 분양
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7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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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조감도 [자료=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조감도 [자료=동원개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동원개발은 오는 7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효목초가 위치해 있고 중학교는 수성구와 동구 더블학군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와 동구에 위치한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 등으로 지원이 가능해 명품 교육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와 동구시장, 만촌시장, 신세계백화점(대구점)이 있고,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와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KTX동대구역도 가깝다. 대구시립수성도서관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단지 인근으로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에서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엑스코선(2023년 착공 예정)과 함께 구시가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도 트램 도입 및 단계별 건설방안을 검토하며 중장기 과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철도호재로 인해 지역 교통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대구 동구청은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잠재력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 및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견인한다는 취지다.

한편 오는 8월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되면서 대구 전역도 포함돼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 강화 전까지 비규제 지역에 해당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6개월) 및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 2층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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