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화성산업은 케이이비하나스테이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764억원 규모의 'KEB 하나스테이 제1호 임대오피스텔 신축공사' 4개소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EB 하나스테이 제1호 임대오피스텔 신축공사' 4개 현장은 부산(수영구 광안동·해운대구 양정동)과 대구(중구 포정동·남구 대명동)에 각각 2개 사업지(총 719실)로, 화성산업이 단독 시공한다.
부산 2개 현장은 수영구 광안동과 해운대구 양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각각 지하 2층, 지상 20층 131실, 지하 4층, 지상 20층 205실로 구성돼 있다. 대구 2개 현장은 중구 포정동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고 있다. 각각 지하 5층, 지상 18층 287실, 지하 1층, 지상 15층 96실로 구성돼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인천 구월동과 대구 동인동, 김천혁신도시 내 단독형 주거형 오피스텔과 침산 화성파크드림,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등 단지 내 오피스텔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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