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업고 훨훨 나는 '송도국제도시' 주목
개발호재 업고 훨훨 나는 '송도국제도시'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6.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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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분양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투시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각종 개발호재를 업고 그야말로 훨훨 날고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면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는 것.

송도국제도시는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GTX-B노선(예정)이 계획돼 있다. GTX-B노선은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마석)까지 이어진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인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인천발 KTX(예정) 등 광역교통망 호재들도 많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의 실거주 및 투자 수요는 새로 개발이 한창인 랜드마크시티로 확장되고있다. 랜드마크시티는 송도 워터프런트호수와 함께 서해 바다를 품고 있어 국제업무지구의 센트럴파크 주변 못지 않게 조망권이 훌륭하다. 게다가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선(랜드마크시티역 종점)이 올해 말 완공을 앞두면서 주변 신축 아파트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e편한세상 송도 전용면적 84㎡는 지난해까지 5억원 초반 대에 거래됐다. 올해 초 6억원을 넘긴 후 지난 3월 7억원을 돌파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 역시 작년 12월 6억4500만원 신고가를 기록한 후, 올해 3월 7억28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지난 3월 시장에 나온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 아파트 청약 사상 최고 신청 건수(5만8021명)를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송도국제도시는 이미 ‘인천 부촌’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지역” 이라며 “각종 개발호재가 많고 주거 환경이 쾌적해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송도국제도시에 명품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6월 12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청약은 6월 2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목)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어 7월 2일(목)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일(일)~18일(토) 7일간 모델하우스(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 위치)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으로 조성되며, 11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55㎡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각종 교통호재를 그대로 누릴 뿐만 아니라 단지가 위치한 6·8공구에 조성 중인 1호 수변공원으로 쾌적성까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워터프런트 호수 개발도 단지 앞이기 때문에 향후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2021년 예정), 중학교(2022년 예정) 부지, 도서관 부지가 있어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1km 내에 총 4개의 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은 물론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면서 단지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며 “기대가 높은 아파트인 만큼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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