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한화건설, 광명뉴타운 14구역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이달 분양
대우·한화건설, 광명뉴타운 14구역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이달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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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광명뉴타운 14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 ~지상 27층, 14개 동, 총 118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2㎡ 30가구 ▲39㎡ 53가구 ▲49㎡ 119가구 ▲59㎡ 356가구 ▲74㎡ 200가구 ▲84㎡ 429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397가구다. 수요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시는 수도권에서도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8년 4월 3.3㎡당 1535만원이었던 광명시의 평균 매매 시세는 2020년 4월 현재 약 422만원이 상승한 1957만원을 기록 중이다. 2년새 27.49%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수원, 구리, 하남, 성남 등을 제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광명시는 과천, 성남과 함께 최근 5년 연속으로 ‘미분양 제로’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을 만큼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동 일대는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광명뉴타운 사업을 통해 11개 구역, 총 2만5000여 가구가 신규 공급된다. 향후 KTX광명역세권지구와 함께 광명시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2024년까지 총 2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유통단지 개발사업도 최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광명지역의 분위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부동산 규제책도 이 단지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지방 광역시의 전매가 이르면 7월 말부터 원천 금지될 예정이다

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역시 7월 말 이후 시행 예정으로, 향후 신규 단지 공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입지적으로도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광명남초교가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다. 인근으로 광남중, 명문고 등도 가깝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인 광명사거리역 역세권으로 서울 강남, 인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서부간선도로, 남부 및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KTX광명역도 이용 가능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명역세권 상업시설, 광명시청, 도덕산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여건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1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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