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은 인천 부평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인천 부평 우미린’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아파트는 438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실이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의 경우 오는 22일 시작이며,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7월 13~ 15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서울 7호선 굴포천역 및 1호선 부평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광초, 부평중을 비롯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다.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르면 8월부터 인천 분양 아파트의 전매제한이 강화되면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카페Lynn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