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1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공동주택 선진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교육사업 지원 ▲올바른 시설공사 발주와 안전·품질시공을 통해 입주민 권익보호를 약속했다.
이재림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은 "양 기관의 회원사를 대표해 청렴하고 올바른 시설공사 발주와 안전·품질시공을 서로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전문건설 일감 확대와 무등록시공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016년부터 무등록 시공업자 근절을 위한 상호협조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에는 주택관리사 약100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공동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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