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적용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14건 선정
LH, 건설현장 적용 중소기업 우수 신기술 14건 선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06.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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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5건·건축 3건·전기통신-기계-조정 각 2건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0년도 1차 신기술 발굴 공모’ 심의 결과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총 14건의 우수 신기술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인증이나 국내 특허를 받은 신기술·신자재 중 LH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조경 5개 공종의 7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LH는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도입 가능 여부, 경제성 등을 따져 ▲토목 5건 ▲건축 3건 ▲전기통신·기계·조경 각 2건씩의 우수 신기술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전국의 LH 건설현장에 적극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 2차 우수신기술 발굴 공모는 최근 주요 이슈인 코로나19 대응 및 제로에너지 관련 신기술 등을 대상으로 공모분야를 특화해 오는 24일 공고할 예정이다.

강동렬 건설기술본부장은 “LH는 지속성장의 동력 확보를, 중소기업은 건설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공정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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