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020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 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정크아트공모전'과 '환경보전홍보대상'을 2013년부터 통합한 국내 최대의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 부문은 총 4개 부문으로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일러스트 등이다. 지난해 추가된 손수제작물(UCC) 대신 일러스트 부문이 신설됐다.
분야별로 각각 15개 작품을 선정해 각 부문 대상에는 ▲사진 400만원 ▲지면 광고 500만원 ▲정크아트 700만원 등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부문별로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 가능하며, 사진 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창의성, 공익성, 완성도, 표현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뒤 통과된 작품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공개해 표절 신고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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