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는 ‘2020 건설기술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기술대상은 창의적 설계와 체계적 현장관리를 통해 건설산업 선진화에 공헌하고, 건설기술용역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해당 업무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건설기술사업자 소속 기술인이다.
참가분야는 토목설계, 감리업무를 포함한 건설사업관리, 토목·건축 등 총 3개 분야며, 오는 7월 3일까지 협회로 신청 가능하다.
시상은 오는 11월 5일 개최되는 협회 창립기념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는 ‘건설기술 대상’을 포함, 총 9인(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건설기술사업자 대표’ 또는 ‘발주기관의 장’ 명의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과 작성요령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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